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1. 서론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대전광역시 가수원에서 충청남도 계룡을 거쳐 논산역까지 총 29.2㎞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여 철도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고속화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연장 29.2㎞, 사업비 7,192억 원, 운행속도 250㎞/h에 이른다고 합니다.
본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AHP 0.505)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호남선(가수원~논산) 구간은 일제 강점기(1914년)에 건설된 이후 선형 개량이 되지 않아 급곡선 구간과 철도건널목이 많고, 이로 인해 속도 저하, 안전성 등 문제가 있었는데, 본 사업 추진으로 용산에서 출발하여 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의 운행시간이 줄어들어 호남선 KTX 등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더 빠른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본 사업에 따르면 호남선 KTX 등 열차를 이용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용산～논산(1시간 36분→ 1시간 23분, △13분), 서대전∼논산(33분→ 20분, △13분)으로 단축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KTX 열차가 논산훈련소 바로 앞에 있는 신연무대역까지 용산에서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어 국군장병을 포함한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철도와 관련된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대전 또는 논산의 부동산 개발 및 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살펴보아야 할 정보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