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됩니다.
- LH에 따르면 영등포 쪽방촌을 782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공공주택지구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 준공은 2026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늘은 이러한 조성 사업의 개발 내용과 개발 일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개발 내용
- LH는 8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도 최초의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열악한 쪽방 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쪽방 거주자, 신혼부부 및 청년층에게 서울 도심 역세권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LH, 서울 영등포구, 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추진합니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 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370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91호△공공분양주택 182호 및 민간분양주택 139호 등 782호의 주택이 공급된다고 합니다.
- LH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구 내 쪽방 거주자들의 둥지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선(先) 이주 선(善) 순환’ 방식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 즉, 쪽방 거주자 약 140여 명은 임대주택 건설기간 중 지구 내·외에 마련된 임시 이주공간에 거주하고, 임대주택 건설이 완료되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하게 됩니다.
- 또한,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해 철거 및 착공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개발 일정
- LH는 돌봄시설 등을 반영한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말에 임대주택 건축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 아울러, 오는 ’ 23년 조성공사 및 주택건설공사를 착수, ’ 26년 말 임대주택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해집니다.

4. 부동산 전망
- LH에 따르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 제도를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도 적용하는 특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됨에 따라, 더욱 원활한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 따라서, 이러한 사업과 관련된 주변 지역에 대해 부동산 개발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므로 향후 깊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출처 및 관련 자료
본 내용은 LH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20908-영등포+쪽방촌+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본격+추진.pdf
2.58MB
6. 부동산 사필지 소개
- 본 블로그에서는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이를 위해 각종 부동산 개발 정보나 철도, 도로 등의 정보를 취합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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