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 경상북도에 따르면 호미반도에 국가 해양 정원을 조성하는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 이번 예타 신청이 통과되면 동해안 최초 국가 해양 정원을 조성하게 되며 이러한 예타 신청 내용과 향후 일정 그리고 부동산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신청 내용
-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조성 사업은 23년부터 27년까지 5년간 1730억 원(국비 1200, 지방비 530)을 투자해 포항 호미반도 일대에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해양생태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또 영일만 횡단대교 사업 등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립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전략별 주요 사업으로 ▷건강한 바다환경에 해양정원센터, 심해체험 풀, 해중 생태정원&해양보호사업 ▷해양생태·인문 교육거점에 어린이 해양생태관, 환동해 해녀 문화원, 연어 물길 생태정원 ▷지속가능 경제성장 거점에 해양 청년 플랫폼, 환동해 탐방버스, 해양생태마을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이를 통해 호미반도를 환동해 안 시대 해양 생태환경의 중심으로 만들고 지역 성장동력 활성화와 해양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라는 설명입니다.
3. 향후 일정
- 그간 경북도는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 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타당성 조사 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 또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4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기재부에서는 9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보고회와 심사를 거쳐 11월 경에 대상사업 선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후,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한국 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4. 부동산 전망
- 이상 살펴본 국가 해양 정원이 추진되면 해양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어촌의 청년 유입 등 지역 성장동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또한,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조성 사업은 동해안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과 25년 울릉공항 시대를 맞아 경북 해양관광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 따라서, 본 호미 반도에 대한 부동산 개발의 호재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이번 예타 신청 결과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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