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용산 정비창을 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 내용 및 관련 일정
- 오세훈 서울 시장은 용산 정비창 일대 약 50만㎡에 대한 개발 청사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습니다.
- 이러한 개발 구상에서는 용산정비창에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도시계획포털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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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 용산 정비창을 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 관련 일정
-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 부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서울시 용산 정비창을 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 내용
(1) 24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복합 국제도시’
- 일자리, 주거, 여가, 문화 등 도시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직주 혼합의 융복합 국제도시를 조성하고, 평일 퇴근 이후 야간시간대와 주말이면 텅 비는 도시가 아닌 24시간 활력이 끊이지 않는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와 같은 융복합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용산정비창 부지 전체를 여러 개의 획지로 나누고, 모든 획지는 업무, 주거,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는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2)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녹지생태도시’
- 공원과 건물 내 녹지 등을 포함해 50% 이상의 녹지율을 확보, 마천루 사이에 공원과 녹지가 펼쳐진 모습을 용산에서 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이를 위해 북한산~서울 도심~남산~용산공원~용산 국제업무지구~한강으로 이어지는 남북녹지축도 완성된다고 합니다.

(3) 세계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3차원 ‘입체 교통도시’
- 강변북로, 한강대로, 청파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개설해 서울 도심‧강남, 인천공항으로의 광역 접근성을 확보한다. 용산역과 인접한 부지에는 미래 항공교통(UAM), GTX, 지하철, 도로 교통 간 쉽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거점인 1호 ‘모빌리티 허브’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 특히, UAM의 경우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 국제업무지구 시범노선을 운영하고, 향후 인천공항, 잠실, 수서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UAM 노선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비행기를 타고 인천‧김포공항에서 내려 UAM을 타고 용산에 도착한 뒤 GTX나 지하철로 환승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4) 첨단 스마트 기술 혁신의 전진기지 ‘스마트 도시’
-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등 ICT 기반의 미래도시 인프라를 도시 전역에 구축해 스마트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조성한 다 고합니다.
4. 부동산 개발 호재로 작용
- 용산 정비창 개발은 부동산 개발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다만,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우려가 있어 급격한 가격 상승을 힘들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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